
강봉주 원장 (사진=톡스앤필 제공)
톡스앤필 분당점 강봉주 원장은 지난 8월 21일 열린 제94회 CASE-PT 세미나에서 개원 14년간의 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천천히, 오래 가기 위해 배운 것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CASE-PT 세미나는 전국 톡스앤필 및 BLS클리닉 의료진이 참여해 실제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시술 과정과 이후 관리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강 원장은 먼저 장기적인 관점의 진료 원칙을 제시했다.
단기적인 성과보다 안정적인 진료와 환자와의 신뢰를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병원 운영의 핵심이라는 설명이다.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일수록 보수적이고 단계적으로 접근하고,
고민이 많은 초진 환자에게는 효과를 비교적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한 부위부터 치료를 권해 신뢰를 먼저 쌓아가는 방식을 소개했다.
시술 기준의 일관성도 강조했다. 충분한 확신을 갖지 못한 분야는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되,
해당 시술 자체를 부정적으로 설명하기보다 병원이 선택한 시술과 장비에 대해 일관된 기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중턱과 턱선, 얼굴의 기본 윤곽을 정리한 이후의 탄력 개선까지 부위와 목적에 따라 적용할 장비와 순서를 원내 기준으로 정립해온 경험을 사례로 공유했다.
개원과 운영 과정에서의 실무적인 조언도 이어졌다.
건물의 층수와 냉난방 방식, 엘리베이터 등 진료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시설 요소를 계약 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는 점과,
새로운 제품이나 장비를 도입할 때에도 충분한 임상 데이터와 예측 가능한 결과를 우선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보험 관련 점검 사항도 함께 다뤘다. 화재보험의 경우 병원 내부 피해뿐 아니라 누수로 인한 아래층 등
타인의 재산 피해까지 보장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의료배상책임보험 역시 부원장 퇴사 이후 과거 진료분에 대한 보장 범위를 미리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강봉주 원장은 "천천히, 오래 봅시다"라며
"빠른 성과보다 꾸준히 쌓아온 신뢰와 안정적인 운영이 결국 오래가는 병원을 만든다"고 말했다.
출처 : 메디컬투데이(
톡스앤필 분당점 강봉주 원장, 장기적 관점의 안정적 병원 운영법 특강 < 병원뉴스 < 의료 < 기사본문 - 메디컬투데이)